서울아트랩, 차세대 국악 연주자
차승현(피리), 황정현(타악), 하병훈(가야금) 영입
첫 국악 연주자 영입, 국악 작품 창작 확대 예고
왼쪽부터 차승현(피리), 황정현(타악), 하병훈(가야금)
서울아트랩(대표 김서현)이 3명의 차세대 국악 연주자 차승현(피리), 황정현(타악), 하병훈(가야금)을 잇따라 영입했다. 클래식, 국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다루는 공연기획사 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 서울아트랩이 국악 연주자들을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피리 연주자 차승현은 서울대학교 국악과 출신의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로, 2023 서울피리앙상블 회장을 역임, 제35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금상, 제5회 김창조 전국국악대전 대상 등을 수상했다.
타악 연주자 황정현 또한 서울대학교 국악과 출신으로, 제19회 박동진판소리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서울피리앙상블, 서울해금앙상블 등 다수의 공연에 초청연주자로 활동했다.
가야금 연주자 하병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수석 입학) 출신으로, 제32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우륵대상(대통령상), 제36회 동아국악콩쿠르 금상, 제40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은상 등을 수상했다.
세 사람은 모두 국립국악중, 고등학교 동문이며, 특히 타악 연주자 황정현과 가야금 연주자 하병훈은 국악밴드 ‘METALISM(메탈리즘)’의 멤버로 2022년 국립국악원 주최 ‘Gugak in ㅅ’ 프로젝트와 ‘ㅊㅊ-하다 페스티벌’ 기악부문에 선정되고 제6회 청춘열전 출사표 경연부문 금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서울아트랩은 최근 10월 전석 매진 속 초연된 퓨전국악극 <러닝타임>을 비롯, <그해 6월>, <풍류재즈 나르샤>, <피리음악 창작 프로젝트 ‘더 웨이브’>, <발란스 오브 도파민> 등 국악 기반의 작품들을 꾸준히 창작해왔다. 이번 국악 연주자들의 영입으로 더욱 적극적인 국악 작품 기획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서울아트랩은 음악분야 전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연말파티 겸 살롱콘서트 <SAL-UT(쌀뤼)>를 오는 12월 29일(금) 저녁 8시 신촌역 히브루스 본점에서 연다. 본 공연에는 이번에 영입된 피리 연주자 차승현을 포함 작곡가 최지송, 길기현, 곽찬욱과 첼리스트 박윤수, 바이올리니스트 박민하가 출연하며,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하거나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된 각종 문의는 서울아트랩(전화 0507-1496-2026)으로 하면 된다.
끝.
서울아트랩, 차세대 국악 연주자
차승현(피리), 황정현(타악), 하병훈(가야금) 영입
첫 국악 연주자 영입, 국악 작품 창작 확대 예고
왼쪽부터 차승현(피리), 황정현(타악), 하병훈(가야금)
서울아트랩(대표 김서현)이 3명의 차세대 국악 연주자 차승현(피리), 황정현(타악), 하병훈(가야금)을 잇따라 영입했다. 클래식, 국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다루는 공연기획사 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 서울아트랩이 국악 연주자들을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피리 연주자 차승현은 서울대학교 국악과 출신의 국가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로, 2023 서울피리앙상블 회장을 역임, 제35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금상, 제5회 김창조 전국국악대전 대상 등을 수상했다.
타악 연주자 황정현 또한 서울대학교 국악과 출신으로, 제19회 박동진판소리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서울피리앙상블, 서울해금앙상블 등 다수의 공연에 초청연주자로 활동했다.
가야금 연주자 하병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수석 입학) 출신으로, 제32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우륵대상(대통령상), 제36회 동아국악콩쿠르 금상, 제40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은상 등을 수상했다.
세 사람은 모두 국립국악중, 고등학교 동문이며, 특히 타악 연주자 황정현과 가야금 연주자 하병훈은 국악밴드 ‘METALISM(메탈리즘)’의 멤버로 2022년 국립국악원 주최 ‘Gugak in ㅅ’ 프로젝트와 ‘ㅊㅊ-하다 페스티벌’ 기악부문에 선정되고 제6회 청춘열전 출사표 경연부문 금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서울아트랩은 최근 10월 전석 매진 속 초연된 퓨전국악극 <러닝타임>을 비롯, <그해 6월>, <풍류재즈 나르샤>, <피리음악 창작 프로젝트 ‘더 웨이브’>, <발란스 오브 도파민> 등 국악 기반의 작품들을 꾸준히 창작해왔다. 이번 국악 연주자들의 영입으로 더욱 적극적인 국악 작품 기획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서울아트랩은 음악분야 전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연말파티 겸 살롱콘서트 <SAL-UT(쌀뤼)>를 오는 12월 29일(금) 저녁 8시 신촌역 히브루스 본점에서 연다. 본 공연에는 이번에 영입된 피리 연주자 차승현을 포함 작곡가 최지송, 길기현, 곽찬욱과 첼리스트 박윤수, 바이올리니스트 박민하가 출연하며, 입장권은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하거나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된 각종 문의는 서울아트랩(전화 0507-1496-202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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