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랩, 피아니스트 김민준 영입

서울아트랩
2024-11-28

서울아트랩, 피아니스트 김민준 영입

▲피아니스트 김민준


공연기획사 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 서울아트랩(대표 김서현)이 피아니스트 김민준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김민준은 서울예고, 서울대를 거쳐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고점으로 마쳤다. 프랑스 리옹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와 청중상을,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을 입증해왔으며 국내외 콩쿠르들을 전면 석권하며 강의평가 1위로 후학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하는 연구소’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서울아트랩은 연극, 창극, 무용,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으며, 작곡가 김영상, 길기현, 최지송, 김성은과 첼리스트 박윤수, 바이올리니스트 박민하, 피리 연주자 차승현, 그리고 작/연출 장은실 등 각 분야 뛰어난 아티스트이 소속되어 있다.

 

지난 8월, 서울아트랩 대표 레퍼토리 SAL-ON CONCERT(이하 쌀콘) <한 여름밤의 무도>에 김민준을 게스트로 초청했던 것이 이번에 전속 계약으로 이어졌다.

김민준은 연말 쌀콘 <SAL-Vival>을 시작으로 서울아트랩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민준은 “아티스트 중심으로 창의적인 작품을 지향하는 서울아트랩과 뜻이 잘 맞는다. 서울아트랩 아티스트들과 조화를 이루며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말 쌀콘 <SAL-Vival>은 서울아트랩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여 클래식, 국악,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펼치는 공연으로 오는 12월 20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삼익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입장권은 정가 6만 원으로 웰컴 드링크가 무제한 제공되며, 네이버 예약 또는 서울아트랩 홈페이지 연동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된 각종 문의는 서울아트랩으로 하면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