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강대명,
퓨전국악극 '러닝타임' 공연
10월 27일(금) 저녁 7시 30분, 김희수아트센터 SPACE1에서 초연
수림문화재단 – 수림아트랩 신작지원 2023 선정작, 서울문화재단, 포르쉐코리아 후원


사진 : 왼쪽) 퓨전국악극 '러닝타임' 포스터, 오른쪽) 작곡가 강대명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그룹 ‘레이어스 클래식’의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작곡가 강대명이 오랜만에 국악계로 돌아와, 오는 10월 27일(금) 저녁 7시 30분, 고려대역 인근에 위치한 김희수아트센터 SPACE1에서 퓨전국악극 ‘러닝타임’을 올린다.
퓨전국악극 ‘러닝타임’은 작곡가 강대명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공연이나 영화의 상영 길이를 뜻하는 ‘러닝타임’이라는 용어를 인생의 길이에 비유한 작품으로,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의문의 카운트다운’을 둘러싼 긴박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개되며, 국악을 중심으로 현대 발레 무용수들의 군무와 연극적 요소들이 결합한다.
강대명은 국립국악중‧고등학교에서 가야금을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서 서양 작곡을 공부한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에 클래식 작곡 전공으로 진학하여 예술사와 전문사과정을 마쳤다. 국립국악원 개원 60주년 음악회, 오스트리아 클랑슈푸렌 페스티벌, 캐나다 New Music Concert, 통영국제음악제 등에서 위촉곡을 발표했으며, 특히 201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초연된 대금, 거문고와 현악앙상블을 위한 ‘Broken Radio 2’는 국악방송 ‘FM 국악당’에 출연한 평론가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음악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현재는 유튜브 구독자 약 57만 명을 보유한 ‘레이어스 클래식’의 멤버로 활발히 활동하는 가운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박사과정에 국악작곡으로 재학하며 국악, 서양음악뿐 아니라 크로스오버 장르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본 공연에서 강대명은 전곡을 작곡하고 음악감독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무대에서 피아노와 가야금 연주를 병행한다. 강대명과 수년간 호흡을 맞춰온 서울아트랩 대표 김서현이 작/프로듀서를 맡고, 여창 장명서, 대금 박수빈, 해금 박성욱, 타악 정준규, 피리/생황 차승현, 그리고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무용감독 조현상, 안무 민경림, 무용수 김건엽, 박재혁, 안송은, 이효선, 임예진)가 함께한다.
강대명은 “음악극에 처음 도전한다. 인생의 마지막을 떠올릴 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하였고, 지루할 틈 없는 극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서현은 “강대명 작곡가는 국악계와 클래식계를 넘나드는 뛰어난 음악가 그 이상으로 음악에 진정한 대중성을 녹여낼 줄 아는 독보적인 아티스트다. 총집결된 그의 음악성과 극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로부터 진한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 공연은 수림문화재단의 창작지원 사업인 ‘수림아트랩 신작지원 2023’ 선정작으로 수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 포르쉐코리아가 후원하며 서울아트랩이 기획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입장권은 전석 4만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또는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된 각종 문의는 서울아트랩(전화 0507-1496-2026)으로 하면 된다.
끝.
[공연 상세 정보]
· 공 연 명 : 퓨전국악극 ‘러닝타임’
· 공연일시 : 2023년 10월 27일(금) 오후 7시 30분
· 공연장소 : 김희수아트센터 SPACE1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홍릉로 118)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 러닝타임 : 75분 (인터미션 없음)
· 티켓예매 : 전석 비지정석 40,000원 – 인터파크티켓
· 주최 : 수림문화재단
· 후원 : 서울문화재단, 포르쉐코리아
· 기획 : 서울아트랩
· 문의 : 서울아트랩 0507-1496-2026 www.seoulartlab.kr
· 참여진 :
예술가|강대명
기획자|김서현
음악
작곡/음악감독|강대명
피아노/가야금|강대명
여창|장명서
대금|박수빈
해금|박성욱
타악|정준규
피리/생황|차승현
무용|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무용감독|조현상
안무|민경림
무용수|김건엽, 박재혁, 안송은, 이효선, 임예진
기획|서울아트랩
작/프로듀서|김서현
기술
무대감독|이도엽
조명감독|김하림
음향감독|김진호
기록
영상감독|이재영
홍보물 디자인|Design SNR
[강대명 프로필]
강대명은 어렸을 때부터 가야금, 해금,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었을 뿐만 아니라 ‘무지카 사크라’ 소년합창단에서 가톨릭 음악을 경험하였다.
이후 국립국악중·고등학교에서 가야금을 전공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현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서양 작곡을 동시에 공부하였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에 진학하여 대학원(전문사) 과정까지 마쳤다.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접한 것을 바탕으로 작곡가로서 국악과 서양음악을 동시에 작업하는데, 2011년 국립국악원 개원 60주년 음악회에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연주로 작품이 발표되었다. 2012년 오스트리아 슈바츠에서 열린 클랑슈푸렌(Klangspuren) 페스티벌에서 TIMF앙상블의 위촉으로 ‘Ekphrasis'가 초연되었으며, 같은 해 캐나다 토론토 New Music Concert에서 KOREAN MUSIC PROJECT의 위촉으로 국악기를 위한 'From the Silence 2'가 초연되었다.
이후 2013년 통영국제음악제 ‘한국의 작곡가들’에서 작품 발표를 하였고, 독일(베를린), 미국(시카고)에서 작품이 연주되었다.
국방부 군악대 복무 때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하여 다양한 가수들의 편곡을 맡았으며, 캐나다 'Okanagan Military Tattoo'에서 군악대 음악을 담당하였다.
201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음악 분야에 선발되어 세종문화회관에서 대금, 거문고와 현악앙상블을 위한 ‘Broken Radio 2'를 발표하였고, 공연 실황이 국악방송 ’FM 국악당‘에서 호평을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박사과정(국악작곡)에 재학 중이며,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그룹 LAYERS CLASSIC(레이어스 클래식)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국악, 서양음악뿐 아니라 크로스오버 장르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작곡가 강대명,
퓨전국악극 '러닝타임' 공연
10월 27일(금) 저녁 7시 30분, 김희수아트센터 SPACE1에서 초연
수림문화재단 – 수림아트랩 신작지원 2023 선정작, 서울문화재단, 포르쉐코리아 후원
사진 : 왼쪽) 퓨전국악극 '러닝타임' 포스터, 오른쪽) 작곡가 강대명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그룹 ‘레이어스 클래식’의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작곡가 강대명이 오랜만에 국악계로 돌아와, 오는 10월 27일(금) 저녁 7시 30분, 고려대역 인근에 위치한 김희수아트센터 SPACE1에서 퓨전국악극 ‘러닝타임’을 올린다.
퓨전국악극 ‘러닝타임’은 작곡가 강대명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공연이나 영화의 상영 길이를 뜻하는 ‘러닝타임’이라는 용어를 인생의 길이에 비유한 작품으로,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의문의 카운트다운’을 둘러싼 긴박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개되며, 국악을 중심으로 현대 발레 무용수들의 군무와 연극적 요소들이 결합한다.
강대명은 국립국악중‧고등학교에서 가야금을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서 서양 작곡을 공부한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에 클래식 작곡 전공으로 진학하여 예술사와 전문사과정을 마쳤다. 국립국악원 개원 60주년 음악회, 오스트리아 클랑슈푸렌 페스티벌, 캐나다 New Music Concert, 통영국제음악제 등에서 위촉곡을 발표했으며, 특히 201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초연된 대금, 거문고와 현악앙상블을 위한 ‘Broken Radio 2’는 국악방송 ‘FM 국악당’에 출연한 평론가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음악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현재는 유튜브 구독자 약 57만 명을 보유한 ‘레이어스 클래식’의 멤버로 활발히 활동하는 가운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박사과정에 국악작곡으로 재학하며 국악, 서양음악뿐 아니라 크로스오버 장르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본 공연에서 강대명은 전곡을 작곡하고 음악감독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무대에서 피아노와 가야금 연주를 병행한다. 강대명과 수년간 호흡을 맞춰온 서울아트랩 대표 김서현이 작/프로듀서를 맡고, 여창 장명서, 대금 박수빈, 해금 박성욱, 타악 정준규, 피리/생황 차승현, 그리고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무용감독 조현상, 안무 민경림, 무용수 김건엽, 박재혁, 안송은, 이효선, 임예진)가 함께한다.
강대명은 “음악극에 처음 도전한다. 인생의 마지막을 떠올릴 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하였고, 지루할 틈 없는 극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서현은 “강대명 작곡가는 국악계와 클래식계를 넘나드는 뛰어난 음악가 그 이상으로 음악에 진정한 대중성을 녹여낼 줄 아는 독보적인 아티스트다. 총집결된 그의 음악성과 극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로부터 진한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 공연은 수림문화재단의 창작지원 사업인 ‘수림아트랩 신작지원 2023’ 선정작으로 수림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 포르쉐코리아가 후원하며 서울아트랩이 기획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입장권은 전석 4만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또는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된 각종 문의는 서울아트랩(전화 0507-1496-2026)으로 하면 된다.
끝.
[공연 상세 정보]
· 공 연 명 : 퓨전국악극 ‘러닝타임’
· 공연일시 : 2023년 10월 27일(금) 오후 7시 30분
· 공연장소 : 김희수아트센터 SPACE1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홍릉로 118)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 러닝타임 : 75분 (인터미션 없음)
· 티켓예매 : 전석 비지정석 40,000원 – 인터파크티켓
· 주최 : 수림문화재단
· 후원 : 서울문화재단, 포르쉐코리아
· 기획 : 서울아트랩
· 문의 : 서울아트랩 0507-1496-2026 www.seoulartlab.kr
· 참여진 :
예술가|강대명
기획자|김서현
음악
작곡/음악감독|강대명
피아노/가야금|강대명
여창|장명서
대금|박수빈
해금|박성욱
타악|정준규
피리/생황|차승현
무용|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
무용감독|조현상
안무|민경림
무용수|김건엽, 박재혁, 안송은, 이효선, 임예진
기획|서울아트랩
작/프로듀서|김서현
기술
무대감독|이도엽
조명감독|김하림
음향감독|김진호
기록
영상감독|이재영
홍보물 디자인|Design SNR
[강대명 프로필]
강대명은 어렸을 때부터 가야금, 해금,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었을 뿐만 아니라 ‘무지카 사크라’ 소년합창단에서 가톨릭 음악을 경험하였다.
이후 국립국악중·고등학교에서 가야금을 전공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현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서양 작곡을 동시에 공부하였다.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에 진학하여 대학원(전문사) 과정까지 마쳤다.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접한 것을 바탕으로 작곡가로서 국악과 서양음악을 동시에 작업하는데, 2011년 국립국악원 개원 60주년 음악회에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연주로 작품이 발표되었다. 2012년 오스트리아 슈바츠에서 열린 클랑슈푸렌(Klangspuren) 페스티벌에서 TIMF앙상블의 위촉으로 ‘Ekphrasis'가 초연되었으며, 같은 해 캐나다 토론토 New Music Concert에서 KOREAN MUSIC PROJECT의 위촉으로 국악기를 위한 'From the Silence 2'가 초연되었다.
이후 2013년 통영국제음악제 ‘한국의 작곡가들’에서 작품 발표를 하였고, 독일(베를린), 미국(시카고)에서 작품이 연주되었다.
국방부 군악대 복무 때 소프라노 조수미를 비롯하여 다양한 가수들의 편곡을 맡았으며, 캐나다 'Okanagan Military Tattoo'에서 군악대 음악을 담당하였다.
201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음악 분야에 선발되어 세종문화회관에서 대금, 거문고와 현악앙상블을 위한 ‘Broken Radio 2'를 발표하였고, 공연 실황이 국악방송 ’FM 국악당‘에서 호평을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박사과정(국악작곡)에 재학 중이며,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그룹 LAYERS CLASSIC(레이어스 클래식)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국악, 서양음악뿐 아니라 크로스오버 장르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